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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정보

질병을 극복하는 물 건강법

by 알리소퍼머 2021. 7. 30.

 

1. 물은 각종 술독을 풀어준다
 
술을 마시다 보면 목이 마르다. 
알코올이 바로 열로 바뀌어 온몸이 후끈해지고 이에 따라 
피부 혈관이 확장되면서 그 열이 발산된다. 
이때 열기를 뿜어내기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물인 습기가 함께 발산되고, 
눈에 보이는 물인 땀을 흘리게 되어 수분이 몸에서 
빠져나가기 때문에 목이 마르게 되는 것이다. 
 
이때 물을 마셔주면 알코올이 분해돼 열 에너지로 변하는 과정을 돕는 셈이 된다. 
아울러 물 부족으로 일어날 수 있는 대사 부진을 막는 역할도 한다. 
만취한 다음 날 아침, 늦게 들어왔다고 바가지를 긁기보다 
일단 시원한 냉수 한 잔을 마시도록 한다.
 
 
2. 설사할 때 소금과 설탕을 탄 따뜻한 물을 마신다
 
설사에는 충분한 물이 최고의 비방이고 보약이다. 
설사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설사로 인해 생기는 공통점은 몸에서 
많은 양의 물이 빠져 나간다는 점이다. 
설사 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물과 무기질을 충분히 보중해 주는 일이다. 
이것들이 부족하면 근육 경련이 나거나 심장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.
 
먼저 따뜻한 물에 소금과 설탕을 조금 타서 먹는 게 가장 좋다. 
설사가 심해 병원에 가도 그 치료 내용은 여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. 
이때 소금과 함께 설탕을 공급하는 이유는 설사로 인해 
제대로 먹지 못한 사람에게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효과와 함께, 
물과 무기질이 위와 장에서 보다 잘 흡수되도록 하기 위해서다.
 
 
3. 물로 담배를 끊을 수 있다
 
담배를 끓을 때에 의지도 중요하지만 
물 마시기도 놓치지 말아야 할 사항. 
밥을 먹고 나면 대개 담배를 찾는 것은 담배의 성분인 니코틴의 
생리적 작용에서라기보다 많은 경우 습관에 의해서 비롯된 것이다. 
 
담배를 끊을 때 수시로 물을 마시면 
담배를 습관화시키는 두 가지 요인의 제거에 도움이 된다. 
즉 물잔을 입에 댐으로써 어느 정도 심리적 만족을 주게 되고, 
물을 통해 니코틴의 배설이 빨라지기 때문이다.
 
 
4. 몸이 부으면 물을 마셔라
 
아침에 얼굴이나 몸이 붓는다는 주부들이 많다. 
몸의 부기는 물 마시기로 해결할 수 있다. 
몸이 붓는 이유는 물과 소금이 동시에 몸에 차 있기 때문이다. 
염분을 빼내야 하는데, 이 때는 소변도 잘 안 나온다.
 
몸에 염분이 많다고 소변에 고농도로 소금이 빠져나오는 것이 아니고, 
오히려 채액 중 염분 농도를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물을 아끼기 때문이다. 
염분이 물에 녹은 상태로 배설될 때 콩팥을 통과하는데, 
이때 물을 적절히 공급해 주면 배설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.
 
 
5. 물 한잔이 위와 장을 깨어나게 한다
 
① 소화기의 정상 활동을 돕는다
 
모든 음식은 물에 녹은 상태에서 소화되고 흡수된다. 
게다가 위와 장 등 소화 기관은 적정량의 물이 있어야 정상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.
따라서 물을 적절히 마시는 것은 소화기의 정상 활동 유지에 크게 도움이 된다.
 
② 기상시 시원한 물 한잔, 소화를 돕는다
 
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시원한 물 한잔을 마시면 
물이 충분히 공급되는 것과 함께 찬물이 위와 장을 부드럽게 자극하면서 
모든 소화 기관이 활기차게 움직이게 하기 한다. 
이때의 자극은 위와 장을 깨어나게 하는 신호로 이 상태에서 아침 식사를 하면, 
소화액이 충분이 분비돼 소화가 잘될 뿐만 아니라 배설도 촉진시킨다.
 
③ 물은 위산을 중화시켜 쓰라림을 줄여준다
 
물은 원래 중성이다. 공기 중의 산소가 약간 녹아들어 가 약산성을 띠기도 한다. 
그런데 위산이 희석되면 위산이 위를 자극하는 정도를 크게 줄여 
쓰라린 증세를 개선시키기에 충분하다.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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