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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정보

금연에 도움이 되는 9가지 음식

by 알리소퍼머 2023. 5. 6.

 

  • 흡연으로 인한 사망은 음주, 교통사고, 타살, 자살, 화재, 에이즈를 모두 합한 사망보다도 많다고 하니 그 유해성을 
    짐작하고도 남는다.
  • 많은 사람들이 담배의 해를 잘 알고 있지만 끊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의 의지가 약해서이기도 하지만 니코틴의 강한 중독성도 한몫하기 때문이라고 한다.
  • 담배는 마약류로 분류해도 무리가 없다고 한다.
  • 그 이유는 니코틴 때문이다.

 

  • 오랜 시간 담배를 피워온 사람은 니코틴에 중독되어 니코틴 양이 부족하면 당장에 조급증을 나타낸다. 불안하고 초조해지면서 담배를 태우지 않으면 이른바 '금단증상'을 겪게 되므로 작심삼일도 못되어 의지가 좌초되는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.
  • "니코틴은 긴장감과 우울 감을 떨어뜨려 주는 작용을 해 일단 흡연을 통해 이런 느낌을 받으면 대뇌가 이를 기억했다가 계속 같은 경험을 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2시간마다 반복적으로 니코틴에 대한 강한 욕구와 열망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."

 

  • 때문에 일단 금연을 시작해도 오래 못 가는 이유가 그것이라고 한다. 그러므로 유혹에 대한 대처와 욕구를 참는 데서 비롯되는 스트레스에 미리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두면 금연 의지가 강해진다고 설명한다.
  • 이것만 피하면 금연 쉬워져 흡연은 돈도 법도 못 말린다는 말이 있다. 그만큼 쉽지 않은 고행이지만 일단 단연(斷煙)을 결심했다면 금연에 방해가 되는 식품과 음료는 적어도 일주일간 피하는 생활이 좋다고 한다.
  • 왜냐하면 커피와 홍차, 녹차, 탄산음료 등 카페인이 함유된 가공음료와 술은 니코틴 요구를 증가시켜 금연의 결단력을 약화시킨다는 것이다. 또 육류와 치즈, 버터, 튀긴 식품 등 고지방 고단백 식품, 맵고 짜고 양념이 진한 음식 역시 흡연 욕구를 부추길 수 있으므로 가능한 과일과 채소 중심의 가벼운 식사를 권하고 있다."과일에 많이 있는 비타민 C는 신체 각 조직에 스며있는 니코틴을 씻어내고 뇌신경을 회복시켜 줍니다."

 

  • 니코틴 독을 빼주는 것은 또 있다. 다름 아닌 물이다. 하루 8∼10잔 정도의 물은 식전 30분, 식후 2시간 이후에 마셔주면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빼주는 데 특효라 한다. 물론 운동과 적당량의 사우나를 겸하면 더욱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금단현상으로 괴로운 심신을 다른 방향으로 주의 전환할 수 있어 더욱 좋다고 한다.
  • 금단증상 알아두고 대처 능력 키워"금연하기로 한 첫날은 의지가 강하지만 3일째로 가면 금단현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 무척 예민해지고 신경질적이 될 수 있습니다. 금단 증상은 느끼는 사람마다 정도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갈증이 심해지고 잇몸과 혀, 목 등의 통증을 느낍니다."또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고, 식욕이 떨어져 의욕이 약해지고 기침과 두통이 생기면서 두려움이 강해진다고 한다. 그러나 아무리 심한 금단현상이라도 금연 첫날로부터 3일째만 견디면 그 후부터는 병이 아니므로 증상으로부터 해방된다고 한다.
  • "잇몸과 혀 등의 통증에는 얼음물과 과일주스, 금연 껌 등이 도움이 됩니다. 두통이 있을 때는 온수목욕이 좋고, 걷기와 심호흡, 냉수마찰 등을 해줌으로써 긴장과 신경과민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."

 

  • 이렇듯 열심히 담배의 유혹을 이겨냈지만 금연 후 3주, 3개월, 6개월째 되면 무의식적으로 담배가 피우고 싶은 시기가 온다고 한다. 이때는 금연 패치와 껌, 항우울제 등의 보조제를 사용하면 성공률을 3배 가까이 높일 수 있고 1년 이상 정말 절연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.
  • "금연 보조제는 확실히 금단 증상을 줄여주고, 담배를 피운다 해도 그 맛을 떨어뜨려 거부감을 느끼게 해 주므로 담배를 완전히 끊은 상태에서는 유용하지만 담배를 피우면서 사용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음을 명심하십시오."

 

  • 흡연은 목숨을 건 유희라고 할 수 있다. 담배 한 개비를 피움으로써 6분의 수명이 단축되고 만성 폐질환, 심근경색, 위궤양 등 각종 장기의 질환과 담배로부터 기인된 것은 물론이요. 치유할 수 없는 암의 발병을 돕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새기면서 금연의 의지를 다져야 할 것이다.

 

  • 금연에 도움이 되는 9가지 음식

    ① 물
    아침 공복에 물을 마시면 흡연 욕구가 덜해지고 물은 몸속에 축적된 니코틴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. 
   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이 녹아 위장으로 들어가는데 물을 마시면 위 보호에 도움이 된다.

    ② 녹차
    흡연을 하면 비타민C가 부족해지는데, 녹차는 레몬의 8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흡연으로 부족해진 비타민을 충족시키며, 이뇨작용으로 체내에 쌓인 니코틴을 배출하는 역할도 한다.

    ③ 당근
   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은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사실인데 그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비타민A가 부족해진 까닭이다. 
    당근은 비타민A가 풍부하며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터핀이 함유되어 있어 금연 시 몸에 쌓인 발암물질 해독에 도움을 준다.

    ④ 연근
    연근은 기관지에 특히 좋은 음식으로 폐를 건강하고 하고 몸에 쌓인 노폐물이 잘 배출되도록 도와 천식, 감기 환자에게도 좋다. 특히 연근은 갈아서 배즙과 섞어 마시면 폐 건강에 도움이 된다.

    ⑤ 다시마
    다시마는 혈액을 맑게 해 주며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, 말린 다시마가 익힌 것에 비해 영양이 풍부하므로 다시마 조각을 담배가 생각날 때 간식으로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.

    ⑥ 양파
    양파는 염증을 완화하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, 중금속과 니코틴 등을 배출하는 케르세틴이 풍부하다. 
    또한 양파 껍질에 많은 폴리페놀 성분은 니코틴 해독작용을 하여 중독성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

    ⑦ 은행
    은행도 기관지에 좋은 식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은행을 섭취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다. 
    하루에 볶은 은행 5~7알 정도만을 섭취하는 것으로, 한꺼번에 많은 은행을 섭취하게 되면 중독 증상을 일으켜 중추신경 계통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한다. 
    보관 시에는 껍질째 보관하면 산화되기 쉬우니 껍질을 까서 냉동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.

    ⑧ 된장
    이미 많은 효능이 있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된장은 흡연을 하면 생기는 발암 물질을 없애고, 혈액 속에 존재하는 니코틴 성분을 소변으로 배출하게 되는 역할을 한다. 간 기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.

    ⑨ 파래
    파래 속에는 메틸 메티오닌 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, 담배의 니코틴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며, 손상된 폐점막을 재생하고 보호할 뿐 아니라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A를 다량 포함하고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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